20~30년 단골인 손님들이 단짠단짠 잘 어우러지는 맛, 한입에 쏙쏙 빠지는 소갈비찜은 부모님 생신이나 특별한 날에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음식입니다. 소갈비찜은 부드러운 고기와 달콤한 양념이 어우러져 맛의 소갈비찜 맛집을 소개해드립니다.
소갈비찜은 나이 90세에도 연하고 부드러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이 집만의 음식입니다. 한입 크기의 갈비찜이라 먹을 때도 편해서 한입에 쏙쏙 빠져 발라먹는 매력이 있습니다.
한입크기의 비밀
사장님이 직접 절단작업을 하는데 한치의 오차가 없이 5cm 간격을 유지해 절단을 해 사장님의 별명이 갈파고라고 합니다.
사장님의 전직이 토모걸계부터 감독까지 15년을 하셨다고 합니다.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는 5cm인데 이보다 작으면 씹는 맛이 없고, 크면 먹기 불편하다고 해서 5cm를 유지한다고 합니다.
소갈비 고기 삶기
잡냄새 제거를 하기위해 고기를 초벌 삶기를 하면서 기름을 건져냅니다.
1차 : 손질한 소갈비를 5분간 삶은 뒤 세척
2차 : 양파, 마늘, 월계수잎, 통후추등을 넣어 삶으면서, 쉬지 않고 기름을 제거 때문에 솥을 떠날 수가 없다.
3차 : 갈비를 일일이 비계를 제거하는 작업을 통해 깔끔한 갈비를 준비한다.
양념의 비결
처음에 간장베이스를 해주고 고추가루등의 양념에 야채를 넣어 조리를 해줍니다.
참 맵기 조절이 가능하니 주문시 이야기해 주면 됩니다.
그리고 하얀액체를 넣은 후 색이 달라지는 것이 보이는데 무엇일까요? 사장님에게 물어보니 옥수수전분이라고 합니다.
옥수수전분을 넣은 이유는 양념이 걸쭉해져 양념이 잘 배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라고 사장님이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옥수수 전분물을 넣으면 양념이 잘 밸까?
동일한 조건으로 실험을 진행하면서 오른쪽에만 옥수수 전분물을 넣어습니다.
조리가 끝난 소갈비찜이 나왔는데 다른 차이가 보이시나요?
눈으로는 옥수수전분물을 넣은 쪽이 먹음직스럽게 윤기가 나는 것이 보입니다.
옥수수 전분이 양념이 걸쭉해져서 소갈비의 육즙과 양념을 옥수수 전분이 흡수해서 양념이 잘 배는 효과도 있습니다.
또한 갈비에 수분이 빠져나가는 걸 막아줘서 갈비가 부드럽고 촉촉해져서 먹는 식감이 아주 좋습니다.
사장님의 계승 과정 이야기
어머님 때부터 기록된 어머님의 장부는 33년의 세월 흔적이 담겼습니다.
어머니의 뒤를 이어 2대 전설의 전통을 써 내려가는데 그 모습을 보는 어머님은 아들의 모습이 대견스럽다고 합니다.
그런 아들이 물려받겠다고 시작하면서 3년 동안 식당 일을 배우며 가업승계과정을 밟았는데 1년은 카운터, 1년은 서빙, 나머지 1년은 주방일을 하면서 열심히 배웠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손님들이 인정하고 꾸준히 찾아오시는 단골손님들이 많아 생겼다고 합니다.
가게이름, 영업시간, 주차장 안내
월, 수, 목, 금, 토, 일요일 10:00 ~ 09:30
화요일 : 정기 휴무(매주 화요일) 공휴일제외/ 설추석 당일만
브레이크타임 : 03: 30 ~ 04: 30
마지막 주문 : 오후 09 : 00
가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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