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 복많네 "해물 칼국수" "해물파전"

중화요리 20년 경력 덕분에 중식 레시피를 응용해 해물칼국수의 비법으로 만들어 깊고 진한 이집만의 "해물 칼국수"가 탄생했다.

싱싱한 해산물을 위해 연안부두에 새벽 3시에 가서 500km넘게 사오시는 해산물입니다.

전복, 가리비, 생우, 낙지, 오징어, 바지락등 아주 큼직한 해산물이 가득들어가있는데 이것이 해물 칼국수 입니다.

손님이 먹어보고 맛을 말하기를 일반적으로 바지락이나 해산물 쓰면 국물이 얼근한 맛이 나는데, 이가게의 국물 맛은 깊고 진한 맛이 납니다.

해물칼국수의 국물의 비밀

손님들이 입모아 칭찬하는 국물의 비밀을 알기 위해 주방을 찾아 가보겠습니다.

비밀은 메밀풀에 양지를 24시간 숙성시킨 양지입니다. 해물에서는 시원한 맛이 나고, 고기(양지)에서는 구수하고 깊은 맛이 납니다. 그래서 두가지를 합쳤을 때 감칠맛이 더 배가 됩니다. 사장님이 오랜 세월 중식을 하면서 터득한 비법입니다.

생물을 쓰기 때문에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서 3시간이 걸려서 매일 같이 새벽시장을 방문하여 직접 보고 만져보며 확인하여 신선한 해물을 구입합니다.

조개구입만 500kg이 넘습니다.

생홍합과 삶은 홍합을 1:1비율로 섞어 사용 했을때 가장 시원한 맛이 나옵니다.

해물 양이 어마하게 푸짐하여 해물찜이라고 해도 믿겨지는데, 여기에 칼국수를 넣어 먹으면 더 시원하고 진한 국물이 뱉어있는 맛의 칼국수를 겉절이와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는 해물칼국수 입니다.

해물칼국수집에서는 배추를 아침에 준비하여 겉절이를 담그며, 손님이 많은 날에는 하루에 6번도 겉절이를 버무린다는 사장님의 이야기를 통해, 겉절이가 신선하고 맛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집에서 먹을 때는 하얀부분은 때어내고 먹어었는데 여기서는 반죽이 틀린지 맛있어서 다 먹게 되는 "해물파전"입니다.

반죽이 다르다고 하며 특별한 맛이 난다는 손님들의 이야기에 반죽의 비밀을 살펴보겠습니다.

해물파전 반죽에 들어간 소스는 손님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이 소스 자체만으로도 소면을 말아 먹어도 될 정도로 맛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중식에서 탕수육을 만들 때 반죽이 맛있어야 탕수육이 맛있득이, 파전 역시 반죽이 맛있어야 파전이 맛있습니다.

사장님이 만든 닭육수와 다진 마늘을 섞은 양념을 파전의 넣어 맛을 더욱 높이는 비법입니다.

이러한 연구와 노력을 통해 맛있는 파전을 만드는 사장님의 열정과 노력이 느껴집니다.

가게 이름 : 복많네 해물칼국수

주소: 경기도 파주시 지목로 108

영업시간 : 월, 화,수, 목, 금, 토, 일 오전 11~21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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