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에 행복한 웃음을 주는 가게가 있습니다.
오리주물럭, 양념과 고기의 부드러운 맛이 웃음이 절로 나오게 하는 식당입니다.
사장님은 37년간 서울에서 제일 잘 나가는 소고기집을 운영하셨습니다. 그러나 남편의 건강 상의 이유로 파주로 오셔서 오리주물럭 전문 식당을 개업하게 되었습니다. 오리주물럭은 사장님의 다년간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들어지는 일품 메뉴로, 많은 손님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식당은 문전성시되며,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찾아오고 추천하는 인기 가게가 되었습니다.
양념 비법
37년의 내공으로 만든 오리주물럭이라고 합니다. 매실청, 고추가루, 마늘등과 6가지의 과일을 갈아만든 소스까지
7일간 양념을 숙성하고 고기에 양념을 버무려 다시 3일을 숙성한다. 그래야 손님 상에 나가야한다는 사장님의 비법입니다.
손님상에 나갈때도 그냥나가는 것이 아니고 마늘1스푼, 참기름, 물엿을 넣고 주물러서 감자, 버섯, 양파로 세팅해서
좋은재료와 손맛이 맛의 결정타라는 사장님의 비법인 비법입니다.
뽕잎가루를 물에 개서 오리주물럭에 주물러주는 것은 또 다른 비법입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잡냄새를 제거하고 느끼함을 줄여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뽕잎은 특유의 고기의 잡내를 줄여주고, 동시에 부드러운 입맛을 연출해줍니다. 따라서 오리주물럭의 맛과 향을 개선하고 고급스러운 풍미를 더할 수 있는 역할을 합니다.
남편을 위해 만들었던 뽕잎차는 음식에 넣으면 음식의 건강함을 더해주고 맛까지 향상시키는 신의 한 수였습니다.
식사를 더욱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사장님께서 남편을 위해 만들었던 뽕잎차가 오리주물럭 요리에 적용되면서, 그 비법은 음식의 건강함과 맛을 한층 높여주는 특별한 요소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37년의 사장님의 이야기
365일 동안 단 하루도 쉬지 않고 노력하며 가족을 위해 악착같이 장사한 사장님은 삼남매 중 2남1녀의 부모입니다.
그러나 아이들이 장성하여 결혼한 후에 3개월을 쉬는 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으니 시간이 너무 길고 허전함을 느끼게 됩니다. 자연 속에서 조용하게 살아보자는 결심을 귀촌을 선택합니다. 그러면서 "다시 시작해보자"라는 생각으로 과거로 돌아가기로 결정한 신은 그 순간부터 다시 행복해지셨다고 합니다.
가는 길
주소 : 경기도 파주시 돌곶이길 107, 1층